요즘 날씨가 더워졌다가 비가 오고 난 후 다시 쌀쌀해졌다가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5월이 지나고 있는 만큼 이제 여름이 점점 다가오겠습니다. 여름에는 보통 발이 시원한 쪼리나 슬리퍼 샌들 등을 많이 신습니다. 저 역시도 쪼리를 자주 신는 편이예요!
그러던 중 작년에 토앤토 제로비티 쪼리 검정색을 신은 사람을 보고 저도 구매를 하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품절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1년을 기다리면서 재입고가 되기를 기다렸어요.
올해 3월에 토앤토측에 재입고 문의를 해보니 이번 5월 말에 재입고가 예정된다는 소리를 듣고 매일 인스타와 홈페이지를 들락날락 했습니다.. ㅎㅎ 5월 말 예정되어 있다고 했지만 5월 21일 들어가보니 입고가 되어 있어서 저는 품절이 될까바 얼른 구매를 하고 말았습니다. 목요일에 주문을 했고 토요일에 배송이 도작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슬리퍼는 토앤토(taw&toe)에서 판매하는 '제로비티 플릿플랍 2.0' 입니다. 일년을 넘게 기다린 제품이었습니다.. 이게 뭐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굉장히 무게도 가볍고 심플하고 생긴모양이 조금 독특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심플한 디자인에 무심하게 달린 택또한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또 가격 또한 비싸지 않아서 여름에 굉장히 잘 신을 수 있을거라 생각 됐습니다. 상자는 신발 디자인과 비슷하게 굉장히 심플합니다.
안에도 조금 당황스러울 정도로 심플합니다. 신발은 생각보다 볼이 넓습니다.
제가 구매한 s 사이즈는 220~235까지 가능합니다. S,M 사이즈에는 노란택이 붙어 있고 L사이즈는 회색택이 붙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신발 사이즈는 신발에 따라서 225에서 230사이즈고 235사이즈는 조금 크지만 신을 수 있는 정도 입니다! S가 맞을까 조금 걱정됐지만 저에게는 조금 큰 듯하면서도 맞았습니다.
보통 슬리퍼를 신고 나면 발목과 종아리에서 피로감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제로비티 플릿플랍은 일반신발보다 발에 미치는 압력을 24~50% 분산해 준다고해요. 착용했을 때 굉장히 가볍더라구요. 보기만 해도 쿠션감이 느껴지는 신발이기 때문에 신고 나면 굉장히 푹신합니다. 푹신한 촉감으로 발에 압력을 분산시켜 발의 피곤함을 덜어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오히려 너무 부드러워서 날카로운 곳에 스치면 찢어지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이번 여름은 토앤토로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빨리 여름에 시원하게 밖에 나가서 신고 싶어서 굉장히 기대돼요! 저는 블랙을 조금 더신어보고 맘에 들면 다른 색상도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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