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 이어서 웨딩홀 알아보기 5탄을 가지고 왔습니다. 최근 주말에 데이트보다도 저희는 웨딩홀 투어를 중심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면서 상담도 받고 참 번거롭지만 그래도 둘의 결혼식을 위해서이기 때문에 열심히 발품을 팔아 웨딩홀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 한 곳은 강서쪽입니다. 강서쪽이 가성비 좋고 괜찮은 웨딩홀이 많다는 플래너님의 추천을 받아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킴과 저는 하우스웨딩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웨딩홀 역시도 함께 알아보고 싶어서 추천을 받았습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저희는 강서쪽으로 가보았어요! 공항컨벤션웨딩홀은 후기가 많지 않았습니다. 인스타나 유투브에 홍보영상은 많았지만 실제 후기들이 많지 않아서 꼭 방문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공항컨벤션웨딩홀이라고 해서 보통 공항 근처라고 생각이 들겠지만 위치는 발산역입니다.
공항컨벤션 웨딩홀의 위치는 발산역 7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지하철을 나가자마자 건물이 보였습니다. 공항컨벤션웨딩홀은 바로 옆에 더뉴컨벤션과 같이 운영중이라고 해요~! 그래서 두개 동시에 투어를 같이 진행했습니다. 투어를 진행한 후에 원하는 곳을 선택해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생각했던 그대로 공항컨벤션 웨딩홀을 선택해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공항컨벤션 웨딩홀은 1층과 2층으로 분리되어 있어서 단독홀과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홀이 2개지만 층이 나뉘어 있어서 다른 손님들로 복잡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제니스홀과 베니슨홀 두개 홀인데 제니스홀은 1층이고 베니슨홀은 2층인데 2개 홀의 가장 큰 차이는 수용인원입니다. 제니스홀은 150석이고 베니슨홀은 200석인데 홀 분위기도 아주 살짝은 달라서 저는 베니슨홀을 선택했습니다.
제니스홀의 모습입니다.


베니슨홀의 모습입니다.


제니스홀과 베니슨홀의 큰 차이는 공간의 크기입니다. 제니스홀보다 베니슨홀이 조금 더 큰 홀입니다. 그외에 테이블과 꽃 장식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공항컨벤션 웨딩홀의 장점은 굉장히 많았습니다. 첫번째로는 교통편입니다. 발산역 7번 출구 바로 앞이라서 찾기도 쉽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하객분들이 굉장히 편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번째는 합리적인 가격인데요. 제가 다녀본 곳들중에 홀 분위기와 더불어서 가격적인 면에서도 제일 맘에 드는 홀이었습니다.세번째는 합리적인 견적과 더불어서 홀분위기도 굉장히 맘에 든다는 점입니다.꽃 장식이 굉장히 화려하고 어두운 홀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좋아할 것 같더라구요. 네번째는 가계약을 하고 시식을 무료로 진행해 준다는 점입니다. 보통 시식은 결혼식이 얼마 안남은 시기에 시식을 하고 그 웨딩홀에서 진행을 하지 않으면 시식비용을 빼고 환불이 됩니다. 하지만 공항컨벤션 웨딩홀은 결혼식전 시식도 제공하고 정계약을 하기전에 무료로 시식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킴과 저는 시식도 하고 왔습니다.단점이라고 찾자면 서울 강서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리적으로 조금은 편향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강남이나 용산 등 지리적으로 서울의 중간에 위치한 웨딩홀과 비교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크게 부각되진 않았어요! 굳이~ 꼽아보자면 그렇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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